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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_수행기1

by 강소연 posted Sep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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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제목: 간화선의 추억

 

 

세상에 이런 경험이 있다니.

 

아는 마음이 있었는데

 

세상을 내려다 보는 그 마음에 나도 비추어져 있었다

 

그 보는 마음은 여여했고

 

해가 떠서 그냥 밝았다.

 

밝음만 있지

 

환영의 현상만 있지

 

그외 아무것도 없었다

 

실제로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몸에 무지하게 좋은 건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이거 만병통치 약인데."

 

한 번만 잡솨봐.  못잊어 못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