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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사마타+위빠사나 = 수행의 정답!

by 강소연 posted Apr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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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쌍수, 지관겸수가 정답인 이유!

 

 

오온의 전개를 보려면(통찰지, 혜), 정(사마타)에 머무는 힘이 필요하다

 

정에 머물 수 있을 때, 오온을 통찰할 수 있다. 

 

마치 활 시위를 당기고 머무는 것이 고요하면 고요할 수록

과녁을 잘 맞추는 것처럼.

 

당길 때 흔들리고 머물 때 흔들리면, 과녁을 맞출 수 없다. 

 

카메라를 고정시켜 둘 때야, 비로소 꽃이 피고 지는 전 과정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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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에서 상온으로 연결될 때,

상온은 거친 특성만 인지하여 연결해버리는  

cpu( 컴퓨터로 보자면) 낮은 기능이기에

100% 오작동이 난다.  '고'라는 경계경보를 켠다. 

아니, 제 딴에는 스스로(무명)를 살리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일 것이다.

이때, 수온(느낌이 올때) 

그 순간의 관철해버리면, 오온의 전개는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