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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_ 베란다 현관

by 강소연 posted May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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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_ 베란다

           현관

 

낡은 집을 시간을 들여 조금씩 수리하고 있다.

 

우선 현관의 오래된 신발장을 뜯어내고, 딱 원했던 공간과 모양새로, 수제 신발장을

구상했다. 그림을 그려놓고, 바닥 타일을 인터넷 주문을 해 두었다.

작은 공사를 해줄 곳을 찾지 못해 거의 8개월간 이대로 방치. . .

 

그러다가 동네 <일번지인테리어>에서 너무나 예쁘고 튼튼하고 깔끔하게

공사를 해 주셨다.  (옆의 분식집-(해당 인테리어 집의 사모님이 운영)에서 밥먹다가 문의 )

 

20191006_095034_1.jpg

(공사 전) - 타일은 시공 중인 상태

 

20200525_143919_1.jpg

(공사 후) - 초-대박 예쁘게 공사됨

 

 

내친김에, 4년을 벼르던 베란다 확장 (샷시 덧 씌움) 공사도 했다.

특히 하단 부분을 일본식 공법으로 (덧 마루의 아랫 부분 처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다리 고정 부분은 시멘트를 부어 고정했다 - 아이가 방방 뛰어도 끄떡 없다)

 

샷시도 완전 튼튼

덕분에 겨울을 넘 따듯하게 보냈다. 20200525_143734_1.jpg

(외부 모습)

20200525_143745_1.jpg

(내부 모습)

 

평창동 일번지인테리어(010-6248-6178)

 

참, 조경도 해주셨는데, 앞뒤 웃자란 나무로 뒤덮혔던 집이 숨통이 다 트인다.

조경도 일본식 커팅으로 해주셨는데, 공사도 잘하시지만 조경을 더 잘하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