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대중 글쓰기

  1.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32) 사천왕상(하): 조선전기 <영산회상도> (日 오사카 사천왕사 소장)

    설법 · 가람 · 나라 지키는 위풍당당 수호신 2007. 9.5 “당나라 군사들이 수없이 우리나라 국경에 이르러 바다 위를 순회하고 있습니다”라고 정주고을 사람이 달려와 급히 아뢰었다. “일이 이미 절박하게 되었으니 어찌하면 ...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92
    Read More
  2.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31) 사천왕상(상): 조선전기 <영산회상도> (日 오사카 사천왕사 소장)

    청정 법계의 지킴이: 불보살 만나기 전 사천왕 검문은 '필수' 2007.9.5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부처님이 왕사성 밖 기사굴산 중에 머무시어, 큰 비구의 무리 1만 2천 명과 함께 하시고 … 성자의 무리 2천 명 … 보살의 무리 8...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97
    Read More
  3.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30) 창작성 돋보이는 근대 <칠성탱화> (서울 종로구)

    흰 소, 천도복숭아, 壽福 글자 ... 불교장생의 유토피아 2007.8.1 시끌벅적한 동대문을 지나 서울성곽을 바로 등진 곳에 안양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대웅전에서 명부전ㆍ천오백불전ㆍ염불당ㆍ영각 그리고 암벽 조각된 마애보살상까지, 그리 크지 않은 경내의 ...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140
    Read More
  4.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9) 조선후기 <칠성탱화> (전남 대흥사 소장)

    "해와 달 · 별이 인간과 자연의 생멸을 관장한다" 2007.7.4 중국 옛 고사에는 북두칠성과 남두육성의 두 신선이 수명이 19살밖에 되지 않는 한 소년의 수명을 99살로 늘려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바둑을 두던 두 신선은 소년에게 술상을 대접받고 그 답...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81
    Read More
  5.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8) 조선전기 <칠성탱화> (日 애지현 보주원 소장)

    칠성신앙 불교로 포용되어 '칠성여래'로 탄생 2007.6.20 아이를 점지해 주고 또 무병장수케 해주는 칠성님이 부처님으로, 즉 칠성여래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전국의 거의 모든 사찰 한 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칠성각에 모셔진 칠성여...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56
    Read More
  6.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7) 지옥세계(하): <지장보살본원경변상도> (日 교토 지은원소장)

    조건없는 사랑만이 지옥에서 해방2007.5.2 휘영청 푸른 달과 그 주변을 가득 수놓은 금강석 별들이 영롱히 비치는 해인삼매(海印三昧)의 바다가 아니라, 분노로 활활 끓어오르는 불바다이다/ 보드라운 숨결과도 같은 금은(金銀) 모래사장이 아니라, 날카로운 ...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76
    Read More
  7.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6) 지옥세계(상): 청룡사 명부전 시왕탱 <제5염라대왕도>

    지금 하는 모든 일이 업경대에 녹화되고 있다 2007.4.18 …인간 백년 다 살아도 병든 날과 잠든 날과/ 근심걱정 다 제하면 단 사십을 못 사나니/ 어제 오늘 성턴 몸이 저녁낮에 병이 들어/ 섬섬하고 약한 몸에 태산같은 병이 들어/ 부르나니 어머니요 ...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64
    Read More
  8.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5) <육도윤회승침도> 해인사 명부전 시왕도

    망망한 업의 바다 건너 성불하는 그날까지 2007.4.4 }‘북경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갯짓을 하면 뉴욕에 태풍이 인다’라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어떤 미묘한 변화가 태평양 건너 지구 반대편에 상상도 못할 엄청난 결...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44
    Read More
  9.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4) 고려불화 <지장보살도> (미국 소미소니언 프리어갤러리 소장)

    천상과 지옥 넘나들며 중생구제의 빛 비추네 2007.3.14 ‘그 때 커다란 향구름과 꽃구름ㆍ아름답고 오묘한 보배장식 구름ㆍ곱고 깨끗한 의복 구름이 몰려와 커다란 향비ㆍ꽃비ㆍ보배장식비ㆍ의복비를 내려 온 대지를 적십니다. 그러자 온갖 백천의 미묘...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72
    Read More
  10.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3) 고려불화 <아미타여래도> (日 교토 선림사 소장)

    극락정토의 아름다움, 한 몸에 품다 2007.2.28 달님이시여 서방까지 가셔서 무량수불전에 일러 사뢰소서 서원 깊으신 부처님을 우러러 두 손 모아 원왕생- 원왕생- 그리워하는 이가 있다고 사뢰소서 아아, 이 몸 남겨 두고 사십팔 대원 이루실까 <삼국유사 권...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293
    Read More
  11.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2) 근원으로 돌아가라 <반본환원> 송광사 심우도 벽화

    근원으로 돌아가라 2007.2.14 계획없이 찾아간 전남 조계산 송광사. 승보전에 그려진 심우도 벽화를 따라 한발 한발 옮겨가다가 멈추어 서게 된 것은 ‘반본환원(返本還源, 근본으로 돌아가라)’의 장면이었습니다.(그림1) 返本還源已費功 근원으로...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49
    Read More
  12.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1) <유마거사와 문수보살의 법담>(하) (中 돈황벽화)

    일체의 대립 초월해 대자유에 들어가 보라 2007.1.24 유마거사에게 병이 났다고 합니다. 병이 났다는 것은 나와 우주와의 조화가 깨졌다는 신호. 인간은 대자연의 일부이니, 자연스레 흘러야할 몸의 또는 정신의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은 나와 자연과의, ...
    Date2016.03.04 By강소연 Views42
    Read More
  13.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20) <유마거사상>(상) (日 교토국립박물관 소장)

    분별 떨쳐낸 순간 꽃은 그냥 꽃일 뿐 2007.1.10 ‘그때 아리따운 천녀 하나가 유마의 방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그림1). 그녀는 곧 대보살들과 대 제자들의 머리 위로 아름다운 꽃비를 내려습니다(그림2). 보살들의 몸에 내린 꽃잎들은 아래로 흘러 떨어...
    Date2016.03.03 By강소연 Views54
    Read More
  14.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19) <일심삼관문탱(一心三關門幀)> (심우사 소장)

    어머니! 당신이 없으면 이 세상도 없습니다 2006.12.13 ‘가령 어떤 사람이 그 왼쪽 어깨에는 아버지를 오른쪽 어깨에는 어머니를 업고, 살가죽이 닳아 뼈에 이르고 또 뼈가 닳아 골수에 이르기까지 수미산을 백 천 번 돌더라도 부모의 깊은 은혜는 다 ...
    Date2016.03.03 By강소연 Views48
    Read More
  15.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18) 조선후기 화엄탱/팔상탱 속의 노사나불: 설법인 보살형노사나불의 출현(하)

    귀족불교에서 민중불교로 가는 전환기 반영 2006.11.8 자비로운 행동(菩薩行)으로 이 험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莊嚴), 쉽게 말하자면 이것이 바로 ‘갖가지 꽃(華)으로 장엄(莊嚴)한다’라는 <화엄경(華嚴經)>의 의미입니다. 어렵게 말하자...
    Date2016.03.03 By강소연 Views69
    Read More
  16. No Image

    【현대불교신문】 불화 속의 명장면(17) 조선후기괘불 공주 신원사 <노사나불도>: 설법인 보살형노사나불의 출현(상)

    "법을 설하리" 큰 수레 굴리는 경이적 순간 2006.10.25 “고생 끝에 겨우겨우 얻은 이것을 어이 또 남들에게 설해야 되랴…” 석가모니는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은 뒤에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각(正覺, 깨달음)을 통해 힘겹게 얻게 된 이...
    Date2016.03.03 By강소연 Views4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