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제목: 간화선의 추억
세상에 이런 경험이 있다니.
아는 마음이 있었는데
세상을 내려다 보는 그 마음에 나도 비추어져 있었다
그 보는 마음은 여여했고
해가 떠서 그냥 밝았다.
밝음만 있지
환영의 현상만 있지
그외 아무것도 없었다
실제로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몸에 무지하게 좋은 건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이거 만병통치 약인데."
한 번만 잡솨봐. 못잊어 못잊어